라이브 커머스가 트랜드 인가?
#비디오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등 커머스 업종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회자됐던 단어인데
이상하게 최근 갑작스런 핫키워드로 등장한듯 합니다.
'커머스' 라는 키워드로 등록된 뉴스들을 메일링을 수신하고 있는데
요즘 대부분 뉴스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콘텐츠가 대다수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1051100030?input=1195m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007010096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0119481
https://www.yna.co.kr/view/PYH20200701237500013?input=1196m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98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2108
코로나가 라이브커머스를 살렸다
유명 브랜드 업체, 기존 쇼핑몰, 대기업 여기에 정부기관과 지자체 까지 너도 나도 '라이브커머스'를 부르짖고 있다.
사실 언젠가는 비디오커머스 혹은 라이브커머스로 기존에 온라인커머스 시장이 넘어가리라 예측햇지만
이렇게 빨리 순식간에 트랜드로 자리잡을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코로나 이놈이 이걸 해냈다. 단박에 단 몇개월만에 시장에 트랜드가 확 바뀐것 같다.
앞으로의 승자는 ?
이런 트랜드를 보면서 홈쇼핑, t커머스 업체에 주식이나 전망은 어둡지 않을까 한다.
지상파 방송들의 광고매출이 엄청난 속도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이제 TV앞에 사람들을 붙잡아 놓을수 없기 때문일거다.
그렇다면 TV를 통해서 방송하는 홈쇼핑이나 유선채널을 통한 T커머스 업체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
태세전환을 하기에는 투자된 물리적 인프라와 인력이 힘겹다.
그래서 결국 점점 힘을 잃지 않을까 판단한다.
네이버는 코로나 사태 이후 재빠르게 네이버 셀렉티브 채널을 통해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브랜드, 유통업체 등과 함께 많은 방송을 하고 있다.
결과는 실제 매출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다.
특히나 네이버의 파워에 여러 브랜드와 유통업체들이 너도 나도 달려드는 형국이 안까울 뿐이다.
여기에 질세라 카카오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하고 있다.
동시 접속자는 4만명, 누적 시청자는 36만명 (5월초 기준)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5/522931/
네이버
'올해 상반기 내 중소상공인 중심의 온라인쇼핑몰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 32만명에게 라이브 커머스 도구를 지급할 방침이다.'
결국 승자는 내 예상이 틀리기를 바라지만 네이버가 예상된다.
그 이유는 기존 네이버쇼핑 채널의 위력(광고효과)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압도적인 수가 아닐가 싶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그립' https://grip.show/이 있지만
한국에서 독립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생명이 그리 길지 못할거라는 예상이다( 내 예상이 틀리길 바란다)
어떤 사회적 이슈나 환경 변화가 빠른 속도로 라이브커머스로의 생태계 전화를 가져왔지만
이런 기회가 중소기업이나 관련 스타트업에게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결국 네이버 혹은 카카오가 집어삼키는 시장이 될테고 여기에 결국 브랜드와 유통업체까지 고립되는 형국이 (기존에는 중소판매자나 생산자가 종속되었지만)되는게 아닌지 심히 걱정이다.
이제 결국 모든게 커머스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전문 커머스 솔루션이나 서비스 업체가 살아남을지
네이버, 카카오 같은 거인이 된 플랫폼 사업자가 살아남을지(살아남는건 당연하고 독식할것이다)
나는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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