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家칼럼

라이브 커머스! 코로나 니가 한방에 이걸 해냈구나!

앵그리피그 2020. 7.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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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라이브커머스 검색결과

 

라이브 커머스가 트랜드 인가?

 

#비디오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등 커머스 업종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회자됐던 단어인데 

이상하게 최근 갑작스런 핫키워드로 등장한듯 합니다.

 

'커머스' 라는 키워드로 등록된 뉴스들을 메일링을 수신하고 있는데 

요즘 대부분 뉴스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콘텐츠가 대다수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1051100030?input=1195m

 

아모레퍼시픽-11번가, 라이브커머스 통한 공동마케팅 협약 | 연합뉴스

아모레퍼시픽-11번가, 라이브커머스 통한 공동마케팅 협약, 김보경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7-01 09:43)

www.yna.co.kr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007010096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판매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실시간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진행자가 유가찹쌀 공장을 직접 방문해 라이브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www.idaegu.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0119481

 

비대면 시대…中企 '라이브 커머스'에 꽂히다

비대면 시대…中企 '라이브 커머스'에 꽂히다, '모바일로 구매하는 홈쇼핑' 중기·소상공인 판로 급부상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 TV홈쇼핑보다 입점수수료 저렴 박영선 장관 쇼호스트로 �

www.hankyung.com

https://www.yna.co.kr/view/PYH20200701237500013?input=1196m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판촉행사하는 문성혁 장관 | 연합뉴스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판촉행사하는 문성혁 장관, 이재희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1 18:41)

www.yna.co.kr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98

 

롯데百-달성군 업체 ‘라이브 커머스’로 고객 확보 - 대구신문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과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물건을 소개��

www.idaegu.co.kr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2108

 

현대차, '라이브커머스' 유럽에 도입…언택트 판매 업그레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동영상 채팅을 이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유럽에 도입하는 등 언택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웹기반 '라이브 챗 비디오' 서비�

www.theguru.co.kr

 

코로나가 라이브커머스를 살렸다

유명 브랜드 업체, 기존 쇼핑몰, 대기업  여기에 정부기관과 지자체 까지 너도 나도 '라이브커머스'를 부르짖고 있다. 

 

사실 언젠가는 비디오커머스 혹은 라이브커머스로 기존에 온라인커머스 시장이 넘어가리라 예측햇지만

이렇게 빨리 순식간에 트랜드로 자리잡을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코로나 이놈이 이걸 해냈다. 단박에 단 몇개월만에 시장에 트랜드가 확 바뀐것 같다. 

 

앞으로의 승자는 ?

이런 트랜드를 보면서 홈쇼핑, t커머스 업체에 주식이나 전망은 어둡지 않을까 한다. 

지상파 방송들의 광고매출이 엄청난 속도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이제 TV앞에 사람들을 붙잡아 놓을수 없기 때문일거다. 

 

그렇다면 TV를 통해서 방송하는 홈쇼핑이나 유선채널을 통한 T커머스 업체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

태세전환을 하기에는 투자된 물리적 인프라와 인력이 힘겹다. 

그래서 결국 점점 힘을 잃지 않을까 판단한다. 

 

네이버는 코로나 사태 이후 재빠르게 네이버 셀렉티브 채널을 통해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브랜드, 유통업체 등과 함께 많은 방송을 하고 있다.  

결과는 실제 매출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다. 

특히나 네이버의 파워에 여러 브랜드와 유통업체들이 너도 나도 달려드는 형국이 안까울 뿐이다. 

 

여기에 질세라 카카오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하고 있다. 

동시 접속자는 4만명, 누적 시청자는 36만명 (5월초 기준)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5/522931/

 

카카오 `라이브쇼핑` 팔 걷었다…네이버와 한판 승부 - 매일경제

`카카오쇼핑라이브` 첫 방송 카톡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 온라인쇼핑 판도 흔들지 주목 네이버도 코로나 이후 잰걸음 32만 소상공인에 채널 확대

www.mk.co.kr

네이버

'올해 상반기 내 중소상공인 중심의 온라인쇼핑몰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 32만명에게 라이브 커머스 도구를 지급할 방침이다.'  

 

결국 승자는 내 예상이 틀리기를 바라지만 네이버가 예상된다. 

그 이유는 기존 네이버쇼핑 채널의 위력(광고효과)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압도적인 수가 아닐가 싶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그립' https://grip.show/이 있지만 

한국에서 독립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생명이 그리 길지 못할거라는 예상이다( 내 예상이 틀리길 바란다)

 

 

어떤 사회적 이슈나 환경 변화가 빠른 속도로 라이브커머스로의 생태계 전화를 가져왔지만

이런 기회가 중소기업이나 관련 스타트업에게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결국 네이버 혹은 카카오가 집어삼키는 시장이 될테고 여기에 결국 브랜드와 유통업체까지 고립되는 형국이 (기존에는 중소판매자나 생산자가 종속되었지만)되는게 아닌지 심히 걱정이다.

 

이제 결국 모든게 커머스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전문 커머스 솔루션이나 서비스 업체가 살아남을지

네이버, 카카오 같은 거인이 된 플랫폼 사업자가 살아남을지(살아남는건 당연하고 독식할것이다)

나는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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