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택배 어떻게 보내나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5단계 가이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택배를 자주 보냅니다. 처음엔 걱정이 많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생각보다 쉽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쉽고 간단한 5단계 가이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발송 가능 물품 확인하기

"아차, 이걸 보낼 수 있을까?" 했던 순간이 있었어요.

제가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한국 화장품을 보내려고 했을 때, 먼저 발송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왜냐면 국가별로 공항(세관)에서 수입이 안되는 물건이 있을 수 있거든요 

• 각 국가마다 금지 품목이 달라요. 저는 미국 대사관 웹사이트를 찾아봤답니다.
• 화장품은 특수 물품으로 분류되더라구요. 일반 택배와는 다른 절차가 필요했어요.
• 다행히 제가 보내려던 화장품은 문제없이 보낼 수 있었답니다!

2. 발송 방법 선택하기

"빨리 보내고 싶은데, 비용은 얼마나 들까?" 고민했어요.

친구 생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빠른 배송이 필요했죠. 그런데 속도가 빠르면 비용은 올라기가 마련이거든요 

• 우체국택배: 가장 저렴했지만, 배송 기간이 2-3주나 걸린대요.
• EMS: 중간 가격에 1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괜찮아 보였어요.
• DHL: 가장 빨랐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죠.

주변에는 우체국 EMS를 많이 쓰시던데 최근에는 가격이 그렇게 매력이 없어졌더라구요
참고로 한번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 중요한 부분이 여기 한가지 있습니다.  해외택배(특송)은 화물의 부피도 무게와 함께 중요한 가격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포장하실때 유념하셔야 합니다 
[미국 향  20센티(가로) * 20센티(세로) * 10센티(높이) / 5000(6000) 이 공식이 부피무게라고 해서 실제 무게와 함께 비교해서 이 수치가 크면 이 부피부게를 요금청구 기준으로  청구됩니다.
아래 수치는 20*20*10 2키로 그램 미국향 택배 요금 가격 비교 입니다 

해외택배 가격 비교 (www.sellous.io)

 

3.  영어주소와 서류 준비하기

"영어로 주소 쓰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걱정됐어요.

영문 주소 작성이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차근차근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미국 주소는 조금이라도 틀리면 화물이 통관 안되고 돌아오거나 폐기 되니 주소를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우편번호도 정확해야하구요 

• 친구에게 받은 주소를 그대로 복사해 넣었어요. (예: 123 Main St, New York, NY 10001, USA)
• 내용품은 "Cosmetics set (face cream, lipstick)" 이렇게 자세히 썼어요.
• 서류는 인보이스라고 하는 화물의 가격을 적는 서류가 있는데 보통 특별히 작성하지 않고 화물신청서에 가격을 작성하는 경우로 대체 가능합니다 

4. 안전하게 포장하기

"파손되면 어쩌지?" 걱정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상자에 넣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좀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화물의 부피가 비용과 관련이 있으니 포장을 잘 하셔야 합니다 

• 에어캡으로 화장품을 하나하나 감쌌어요.
• 빈 공간은 신문지로 채워 흔들리지 않게 했죠.
• 테이프로 꼼꼼히 붙이고, "Fragile" 스티커도 붙였어요.
• 무게 재보니 1.5kg 나왔는데, 다행히 추가 요금은 없었답니다.

5. 발송하기

"드디어 보내는 날!" 설레는 마음으로 우체국에 갔어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우체국에 가니, 생각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우체국으로 보냈는데 (주변에 바로우체국이 있어서) 다음번에 DHL로 보내려고 합니다

• 미리 준비한 서류 덕분에 접수가 순조로웠어요.
• 카드로 결제하고 추적번호를 받았죠.
• 집에 와서 바로 추적 정보를 확인해봤는데, 벌써 발송 처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마무리

처음엔 복잡해 보였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하니 생각보다 쉽게 해외 택배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이 가이드를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해외 택배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해외에 지인들에게 소중한 마음 잘 전달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