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가 한국에 소개된 계기 - 현대자동차 아반떼 qr코드
qr코드가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한지 10년이 넘는거 같다
가장 처음 qr코드가 대중에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아이폰이 국내에 첫 출시되고(2009년 11월 28일) 현대자동차 아반떼 qr코드가 광고에 노출되면서 부터다.
https://it.donga.com/1979/
이 qr코드는 당시 www.qrwiz.com (이 회사가 국내 qr코드 서비스로는 가장 오래된 회사중 하나이며 지금도 서비스중이다) 라는 회사가 일본에 디자인qr코드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의뢰에 납품했다.
당시 아이폰을 등장으로 오프라인 인쇄물 등에서 모바일 단말기로 정보를 연결하기 위해 qr코드 만한 도구는 없었다.
또한 아이폰이라는 스마폰이 큰 이슈가 되면서 얼리아답터 들을 위한 광고 컨셉을 현대 자동차 아반떼 qr코드(디자인qr코드)가 사용됐다.
qr코드의 새로운 발견
2010년 국내에 혜성 처럼 등장했던 qr코드는 이후 몇몇 기업들과 정부기관에서 마케팅 홍보 용으로 사용된 이후 거의 그 모습을 감추게 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qr코드의 새로운 사용처가 부각됐다. 그 사용처는 결제와 메신저 연결이다. 중국은 모바일 비즈니스가 한국보다 발전해서 순식간에 모바일결제(알리페이, 위쳇페이)가 대중화 됐다. 그 와중에 결제 실행을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 연결을 위해 qr코드가 적극 사용됐다.
https://www.etnews.com/20180702000199
한국의 qr코드 재발견
한국은 중국의 qr코드를 이용한 간편결제의 모습과는 비교되는 qr코드가 활용되지 않는 몇 안되는 국가중 하나였다.
그런데 펜데믹이 qr코드를 한국에서 재발견 하는 계기가 되었다.
펜데믹 상황에서 사용자 방문 추적과 각종 정보 접속 및 안내에 qr코드가 적극 사용되면서 일반대중에게 qr코드가 무엇이고 사용방법은 어떻고 어떤 효용가치가 있는지 알려지게 되었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287422
qr코드의 활용
우리나라는 아직 qr코드 활용에 있어서 1차원적인 활용에 그치고 있다.
즉 오프라인 인쇄물 등에서 모바일 기기로 정보를 연결하는 링크의 기능이 그것이다.
qr코드를 스캔해서 스마트폰의 모바일 페이지나 특정 정보로 연결되게 하여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qr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모바일 명함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연락처 정보를 담고 있는 모바일 페이지를 연결할 수 있다.
전화연결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qr코드에 저장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연결할 수 있다
메일보내기
아래 qr코드를 스캔하면 미리 저정된 메일주소로 메일 내용까지 자동으로 작성되어 발송 버튼만 누르면 메일을 보낼수 있다
그외에도 와이파이 자동연결, 주소록 자동등록, 문자메세지 자동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생활에 사용되는 qr코드 외에도 보다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qr코드도 많다.
앞서 예를든 간편결제를 하기 위한 결제 qr코드가 가장 대표적이다.
앞으로 qr코드는 모바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처럼 느껴질 것이다.
또한 이보다 앞선 형태의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을 도와주는 코드들도 개발되고 사용될 것도 예상된다.
qr코드,디자인qr코드 생성 사이트
https://www.qr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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