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Book

IOS6기본앱 패스북(passbook)이란?

앵그리피그 2012. 10.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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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에 기본앱으로 장착된 패스앱

 

IOS6를 업그레이드 하면 여러가지 기능 업그레이드 사항이 있지만

가장 표면적으로 눈에 띠는 기본앱 하나가 설치된다( 삭제가 불가능하다는점.....)

 

 

     패스북 앱 아이콘

 

 

패스앱은 쉽게 말해 전자지갑이다

티켓,맴버쉽카드,쿠폰,모바일캐쉬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카드와 쿠폰 등의 유무형 카드들을 한곳에  담아 사용할수있게 해준것이다.

 

그런데 뭐가 다른걸까?

우선 패스앱을 구동해서 패스를 다운받으려고 하면 앱스토어로 넘어가서 해외기업의 앱을 다운받으라고 나온다 그래서 대부분 유용성을 못느끼고 지나쳐 버리고 만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국내외 서비스 업체를 찾아 패스를 발급받아 패스앱에 등록해봤다

 

 

     <본인의 패스앱에 등록된 패스 이미지>

 

우선 기존에 맴버쉽카드앱들과 비교했을때 다른 점은

 

- 사용방법과 절차가 간단하다

   애플의 기본앱이기 때문에 앱을 구동하면 바로 카드들이 배열되어 있고 터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반응속도 또한 자체 앱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빠르다

 

-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기존에 맴버쉽카드 앱들은 이용자가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바코드를 생성해서 플라스틱 카드를 단순히 모바일에 이미지로 변경해 담아주는데 사용자입장에서의 편리성을 주는 앱이다

하지만 패스앱에 등록되는 패스들은 발행자의 데이타베이스와 연동하여 사용자의 패스(카드)의 사용정보나 기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수집할수 있다.

 

 - 위치정보 활용

패스앱은 IOS6의 기본앱으로서 전폭적인 기능적 서포트를 받는다.

예를들어 한 가게의 회원카드를 소지한 사람이 그 상점 근처를 지날경우 패스앱은 GPS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카드소지자에게 대기화면에 메세지를 푸쉬한다 

이 푸쉬되는것 까지는 별것 아닌 기능이라고 할수있지만 여기서 애플의 디테일이 발휘된다''

대기화면에 나타나는 메세지 앞에 작은 이미지를 손으로 오른쪽으로 밀면 바로 해당 맴버쉽카드나 쿠폰이 바로 보여지게 된다 때문에 기존에  앱처럼 앱을 구동하고 다시 카드를 찾는 몇단계를 줄여줄 뿐아니라

 

소비자가 모르고 지나칠수있는 기회를 메세지 푸쉬를 통해서 알려주무로서 고객유치에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몇가지 기존에 다른 앱과 차이점을 언급했다.

그런데 아마 이상의 기능중 사실 기본앱으로서 누리는 몇가지 특징 외에는 현재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SK스마트웰렛,KT의 올레월렛과 차이가 없다고 느낄수 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많은 기능과 부가서비스가 필요하지않고 간단하면서 빠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 패스앱이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패스의 종류

 

패스는 그종류가 여러가 있다

우선 첫번째, 맴버쉽카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회원카드가 이에 속한다

 

두번째는 쿠폰패스

할인쿠폰이나 무료제공 쿠폰 등이 이에 속한다

 

세번째 티켓

항공권 등의 티켓 으로 

특히나 항공권 티켓의 경우는 항공사와 연동되어 탑승구 안내와 탑승시간 안내등이 가능하다

 

네번재 캐쉬카드

사전충전된 캐쉬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캐쉬카드

 

 

아래 이미지에서 각 패스별 디자인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애플의 디자인의 장점이 또 나타난다

첨에는 다른 점을 발견 못햇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쿠폰은 절취선이 있는 디자인, 티켓은 상단에 반원의 파인 디자인, 탑승권은 상단과 하단에 연결부위에 절취선이 있는 디자인 등 각기 작은 디자인의 차이를 두고 있는데 이것이 실제 패스앱에 여러 패스가 등록되어 있을 경우에는 쉽게 패스를 찾을수 있는 장점이 된다 

 

 

 

 

 

 

 

<쿠폰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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