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家칼럼

저작권 침해 실제사례(블로그 게시물 도용)를 당하고 나니.....

앵그리피그 2009. 11.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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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중에 하나인 블로그 관리  오늘도 다른날과 같이 어제 블로그 방문자를 살펴보다가 황당한 경우를 발견했다. 내 글을 누가 제목까지 한자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해놓은 것이다.
사실 별거 아닌 글인데 그걸 왜 도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기분이 나빠서 처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네이버 고객센타에 신고를 했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에서 "노트북 CPU" 검색 시 블로그 영역에 나온 리스트>
두번째 있는 글이 내 블로그에 원문이고 4번째 있는 글이 도용된 글이다
제목까지 그대로다 어이없다 ㅎㅎ


<글을 클릭해서 본 글 내용>
바로 아래 사진이 내 글을 도용해서 올리 블로그의 글내용이다
직접 내가 엑셀로 자료를 수집 정리해서 올렸는데 그 도표며 내 의견들 까지 모조리 도용했다.




<네이버에 신고하다>
일단 도용사실을 확인후
블로그 주인에게 쪽지와 메일을 보냈다. 정중히....

그리고 네이버 고객센타를 통해서 신고를 했다.
그런데 문자가 네이버에서 왔다.

"증빙서류를 보내라구"
그런데 웃긴다 내가 쓴글에 무슨 증빙이 있는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전화했다. 
네이버 고객센타 전화번호
1588-3820 ARS 번호 (1번 검색등록,2번 회원정보,3번 커뮤니티 개인화웹, 4번 신고(게시물,이용제한등) 5번 검색서비스, 6번 기타커뮤니티, 7번 PC설형서비스, 8번 콘텐츠서비스


상담원 왈  게시물의 등록일 만 봐도 일단은 도용인 것은 추정되지만 확실히 원본글이 전화하는 나 (본인)이 맞는지 확인이 팔요하단다
그래서 그랬다. " 블로그에 프로필에 내 이름이 노출되도록 수정해놓을 테니 그 이름과 신고접수시 본인인증을 거쳤으니 크로스 체크가 되지 않느냐?

답변 왈 "윗사람에게 보고해서 확인해보고 처리해주겠단다"



아직 결과는 통보 밥지 못했지만 이런 경우를 당하니
무엇보다 피해자가 나서서 동분서주 처리해야하는 것이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 든다

피해자가 피해사례를 확인하고 관련 증빙을 일일이 제출해서 그에 대한 조치를 포털에 요구해야하니 그나마 절차라도 피해자가 우선시 되는 것이 아니라 포털의 자신들의 편의에 의한 절차를 요구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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