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家칼럼

마케팅 관점으로 본 롯데 백두산생수와 농심의 삼다수의 경쟁

앵그리피그 2009. 11.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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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후 편의점에서 생수를 하나 무심코 사가지고 들어왔다.
그런데 백두산 생수라 ...

중국에서 공부할때 백두산 여행 갔던 생각이 난다 그때
그곳에서 팔던 백두산 생수는 먹어봤지만
국내에 백두산 생수를 수입해서 팔고 있다니 ...

이제 백두산에서 생산된 생수도 수입을 하다니 .....


아마도 롯데 입장에서도 마케팅적 관점에서 백두산에서 취소한 물이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것같다 ..




그럼 하나 하나 따져볼까 !

PRICE (가격)                                                                                                                       
제주도 삼다수 50원 정도 비싼 800원
아마도 농심의 삼다수를 타켓으로 잡은 상품라인이서 가격도 그 선에서 맞춘듯 하다
하지만 가격이 작지만 비싼 상황에서 농심 삼다수에 손이 더 갈듯
Product(상품)                                                                                                                     
솔직히 백두산이란 브랜드는 호기심이 간다 하지만
아무리 백두산 생수라지만 생산국이 중국이라서 왠지 찝찝한 부분이 없지 않다.
품질부분은 사실 물에 품질은 각기 소비자 구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지만 내 개인적 내입장에서는 좀 색다른 물맛이였다.
Place(유통)                                                                                    
본인은 우선 이 제품을 편의점에서 오늘 첨 접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작은 용량의 생수는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점을 통해서 유통된다구 볼 수 있다. 더구나 제품출시 꽤 된것 같은데 아직은 그리 많은 유통채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그만큼 상품이 모자라는 것인지
Promotion(판촉)                                                                              
검색해 보니 이 제품이 작년말에 출시되서 본격적으로 유통된것은 올 7월부터로 되어 있는데 이 제품에 관련된 판촉은 기억이 없다. ....
1박2일에 백두산 특집과 연계해서 팍촉을 벌였어도 제품출시와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았을까.....






이 글은 민트패스 블로그 cJFL님의 글 내용입니다.
롯데가 농심의 생수시장 1위를 빼았고자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 하는 차원에서 새로이 출시한 생수가 백두산 샘물이다. 삼다수의 높은 벽을 넘기 위해서 제주도의 이미지와 대비되는 백두산을 찾았을 지도 모른다.
단순한 이미지상으로는 좋다. 그리고 호기심도 간다. 하지만 생산지가 문제다 . 검색을 통해서 롯데의 보도자료를 보니  중국현지 생산공장이 유럽에도 생수를 공급하는 공장이라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중국이라는 이미지가 더 크게 와 닿는다.
결론적으로 제주도와 백두산의 이미지 대결이 아니라 한국제주도와 중국백두산의 이미지 대결로 상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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